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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진료+교육 겸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진행한 건강검진 일반질병 유소견자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이 검진을 받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강원 옥계공장에서 건강검진 일반질병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는 옥계공장 근로자 가운데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등 일반질병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유소견자 100여 명이다.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첫 진료와 교육이 지난 6월 말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사내에서 운영 중인 건강관리실과 지역 전문기관을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소견자 전원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전조사를 통한 진료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예년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던 방식보다 체계화된 동시에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정보는 건강행태 분석, 체성분 측정, 영양 및 스트레스, 대사증후군, 비만, 절주 교육, 금연 등이다.

한라시멘트 김한수 안전관리팀장은 "오는 11월까지 6회 프로그램을 끝낸 후 1차 대비 측정 결과를 분석, 발표해 많은 개선이 이뤄진 우수 성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건강관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인적자원 보전 및 재해율·작업 손실율 감소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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