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프로 사진 및 영상 작가를 위한 'CPS 멤버십' 가입 조건과 혜택을 확대한다.
CPS는 캐논 제품을 사용하는 프로사진작가 또는 영상작가를 위한 캐논의 프로 지원 활동이자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다.
이번 CPS 멤버십 제도는 회원 기간을 3년까지 연장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입 장비 조건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시리즈와 소형 캠코더 XA/XC 시리즈가 추가됐다.
일정 조건을 갖춘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멤버십 가입 대상의 범위도 확장하면서 캐논은 프로 작가는 물론 프리랜서 및 유튜버, 학생에 이르기까지 사진·영상 분야의 현업 및 잠재 작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됐다.
CPS 멤버십의 가입 조건은 프로사진가와 프로영상작가, 사진·영상 분야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수입의 100%를 사진업무로 얻는 프로 사진가 '포토' 등급에 영상이나 사진을 활용한 온라인 몰에 소속된 사진 및 영상 작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은 EF-L 렌즈 또는 RF-L 렌즈 최소 2대 또는 DSLR XXD급 또는 미러리스 EOS RP 이상 바디 최소 1대를 보유해야 한다.
프로영상 작가 '무비' 등급은 유튜버 1만 팔로워, 10개 콘텐츠 이상 보유한 전문 영상크리에이터까지 확대됐다. 이들은 EF-L 또는 RF-L 렌즈 2대 이상 소유, DSLR XXD급 또는 미러리스 EOS RP 이상 바디 최소 1대 이상 보유, 시네마 EOS 시리즈 바디 또는 렌즈를 사용하고 있거나 프로 캠코더 XF/XA/XC 시리즈 중 최소 1대를 보유해야 한다.
2-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서 영상 분야를 전공하는 재학생 '스튜던트' 등급은 EF 또는 DSLR XXD급 사용자의 조건에 미러리스 EOS R 시리즈의 보유자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캐논은 CPS 멤버에게 제공했던 수리 비용 할인, 긴급 백업, 제품 구입 전 테스트, 우선수리, 각종 이벤트 우선 초청 등 기존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멤버십 최초 가입 시 CPS 회원카드, 스트랩, 렌즈 워크북, 스티커, 패치 등을 담은 '웰컴킷'도 선물로 증정한다.
캐논 CPS멤버십은 캐논 장비 보유조건에 충족하는 프로 고객이면 가입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