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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결국 품목 취소 확정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가 확정됐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과의 청문회 검토 결과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9일자로 최종 취소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 인보사 허가 취소를 결정한 이후 지난 달 코오롱과의 청문회를 통해 소명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