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대우조선해양건설 새 비전 선포 '제2의 도약 선언'

/대우조선해양건설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그룹사 협력 강화를 위한 신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제2의 도약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7년부터 사용해온 서울 중구 무교로 사옥을 떠나 최근 서울 중구 소월로 T타워로 입주를 마쳤다. 이번 신사옥 이전은 관계사로 T타워에 입주해 있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사 사옥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다 함께 꿈을 키우는 회사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수익성 개선 및 파격적 임직원 보상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설 사업 분야에서 연내 수주잔고 1조 2000억 원 달성과 2022년까지 3년 내로 매출액 1조 원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내놓았다. 아울러 현재 70위권인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를 40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수익성이 높은 민간 부문 건설을 53%에서 75%로 확대하고, 아파트 등 건설 사업 분야를 68%에서 70%에서 늘릴 계획이다. 해외 사업 매출도 5% 이상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국·내외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수익을 늘리고 주주, 협력업체, 고객과 이익을 공유하고 특히 성과를 내는 임직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9.2%를 보유하며 공동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테크놀로지는 앞으로 건설 부문에 집중하여 그룹사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