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개국 4주년을 맞아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공영쇼핑은 8일부터 일주일간 '개국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영쇼핑의 11개 인기상품을 매일 오전·오후 10시 40분, 두 차례씩 총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관련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중소기업 상품으로는 일명 '국민 에어프라이어'라고 불리는 '5.8L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된 UHD TV '이노스 TV'의 경우 55형이 42만9000원에 선보인다.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론칭한 '이노스TV'는 첫 방송에서 취급 달성율 190%를 기록하며 일반 상품으로 전환됐다.
이밖에도 코라코르 덕다운코트(2만9900원), 까사메르 침구세트(2만9900원/슈퍼싱글 기준)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국내산 농축수산물로는 공영쇼핑 김치류 재구매율 1위인 '도미솔 김치'를 기존보다 2000원 싼 3만8900원에, 단일 품종의 상등급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풍광수토 신동진쌀 20kg'은 5만90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목우촌 스테이크 세트'가 기존보다 약 1만원 저렴한 5만9900원, '영광법성포굴비 대장대 60미'는 9000원 내린 5만5900원에 판매한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단 1회만 구매해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골드바 100돈을 증정하는 '한번만 사도 행운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단 7일간의 혜택' 프로모션으로 8일부터 일주일간 TV 쇼핑 상품 구매 시 7%를 적립해주며, 일자 별로 7%의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4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공영쇼핑을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영쇼핑은 물론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국내산 농축수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5년 7월14일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개국 4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