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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지지율 51.3%… 6주만에 50%대 지지율 회복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표/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만에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7명을 대상으로 '7월 1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5.0%)'를 조사해 8일 발표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3.7%p 상승한 51.3%, 부정평가는 3.8%p 하락한 43.8%다.

7월1주차 때 발생한 주요 사건으로는 ▲'6·30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보도 확대, ▲일본 정부의 우리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판결 경제보복 관련 보도 확대, ▲당청 반도체 개발에 매년 1조원 투자 소식 등이다.

한편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 하락한 40.4%를, '제1야당' 자유한국당 역시 전주 대비 2.7p 하락한 27.9%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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