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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없는 광고' 새로 선보여

시몬스침대 광고 이미지.



시몬스 침대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9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해 새 광고는 15초의 짧은 3편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절제된 영상미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이번 TV 광고에는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광고는 각각 수영장(Pool), 해변(Beach), 숲(Forest)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델들의 이미지와 함께 시몬스 브랜드명이 타이포그래피로 등장한다. 정적인 화면과는 대조적으로 리듬감 있는 음악이 더해지며 화면과 음악에서 오는 상반되는 느낌이 색다른 자극을 선사한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TV 광고 영상에 60년대를 연상케 하는 블루, 핑크, 그린 등 과감하면서도 단순한 컬러믹스를 시도했다. 각 편에 등장하는 레드 컬러의 썬 베드, 민트 컬러의 서핑보드, 옐로 컬러의 우산 등 최신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오브제가 각각 절묘한 컬러감을 선보인다. 배경음악으로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전설적인 디제잉으로 유명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의 '서머 데이즈(Summer Days)'를 삽입했다.

시몬스침대 광고 이미지.



색다른 변주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낸 이번 TV 광고 역시,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일을 일상의 공간에 투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의 손에서 탄생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 형태로 구성돼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은 LA를 기반으로 애플, 나이키, 컨버스, 소니 등 유수의 브랜드와 비주얼 작업을 진행하는 등 세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싱싱 스튜디오는 촬영 현장에서 모델의 작은 몸짓, 호흡 등 세밀한 부분까지 디렉팅하는 프로페셔널함으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의 기획 의도를 정확히 살려내며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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