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로 상명아트홀서 '2019년도 서울 예술강사페스티벌' 개최

14일까지, 무료 관람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기획·운영하는 '2019년도 서울 예술강사 페스티벌(Seoul Teaching Artist Festival: STAF)'이 서울 대학로 소재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8일 개막해 14일까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력사업인 '2019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강사들의 예술가로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술가로서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인 창작활동 또는 예술강사들 간의 협업을 지원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5개 분야(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사진, 영화) 30여명의 예술강사들이 '가르치는 예술가(Teaching Artist)'로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