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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국인, 국내 채권 보유액 '사상 최대'…주식은 순매수 전환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순투자가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의 상장채권 보유고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440억원을 순매수해 한 달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5500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31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미국이 각각 2조원, 30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유럽과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의 순매수 규모가 1조7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미국과 홍콩이 각각 3000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영국은 1조원 규모로 순매도에 나섰고, 캐나다와 아일랜드도 각각 6000억원, 30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559조8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7%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0조2870억원을 순매수해 만기상환 4조4860억원에도 불구하고 총 5조801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3월 이후 넉 달째 순투자가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 4조2000억원 ▲아시아 1조7000억원 ▲미주 1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3조7000억원, 2조3000억원 규모로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24조5000억원으로 5월 사상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상장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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