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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름다운 간판디자인전... 시상 시스템 문제 없나?

지난 7월 10일부터 4일간 열렸던 제10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디자인전



올해 10회째를 맞은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디자인전의 수상자가 해마다 대동소이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007년 시작된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디자인전은 무분별하게 자리 잡은 불법광고물을 개선하여 건전하고 질서 있는 광고물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의 행사다.

이 행사의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창작광고물 모형의 경우 각각 ▷ 대상 250만원 ▷ 금상 150만원 ▷ 은상 100만원 등이다. 여기에 시에서는 행사비로 해마다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행사비는 포스트 등 인쇄비, 현수막 등 홍보비, 음향 등 전시장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 문정곤 지부장은 "해마다 느끼는 애로사항이 있다. 상금을 많이 걸어도 출품수가 너무 적다. 출품하는 사람이 매년 정해져 있다. 그렇다 보니 수상자도 한정된다. 또한 매년 진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분은 2018년에 대통령상을 받았을 만큼 실력이 있는 분이다. 협회는 심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심사위원장도 심사위원 내부적으로 뽑는다."라고 말했다.

"실력이 출중해도 한 지자체에서 한 사람이 대상을 독식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는냐? 3회 수상 이후에는 1회 출품 제한을 둔다든지 하는 여과 장치가 필요할 것 같다."는 기자의 질문에는"내년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등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 일반 시민 한 분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안도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

시민 A씨는 "매해 간판 공모전 수상자 내역을 보니 '제 식구끼리 나눠먹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응모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시민들이 다 인정할 수 있는 투명한 시상 시스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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