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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예금보험공사·금융감독원, 정보공유 확대로 예금자 보호 강화

올 하반기부터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이 내부분석자료까지 정보공유대상을 확대한다/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올 하반기부터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이 정보공유대상을 확대한다. 협력체계를 강화해 예금자 보호 수준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예보는 16일 금감원과 정보공유대상을 정기·수시보고서에서 금융회사에 대한 내부분석 자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금감원에 핵심리스크 이슈분석 등 15종을 공유하고, 금감원은 예보에 금융회사 경영 실적분석 등 15종의 자료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체계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보공유대상이 확대되면서 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예금자 보호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