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LG의인상, '살신성인' 새로운 영웅 3인 선정

(왼쪽부터) 임창균 경위, 김영근 씨, 구교돈 씨. /LG



LG가 새로운 영웅을 발굴했다.

LG는 18일 LG의인상 수상자 3명을 공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임창균 경위와 김영근 씨, 구교돈 씨 등 3명이 주인공이다.

임 경위는 지난 6일 포항 백사장을 순찰하다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20대 남녀를 구해냈다.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임 경위는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안전하게 인명을 구해냈다.

김영근 씨는 13일 서울 청담동 패스트푸드에서 흉기로 위협 당하는 여성 매니저를 구해냈다. 매장 주차관리인으로 근무중이던 김 씨는 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현장으로 가 범인을 제압했다.

구교돈 씨는 5일 서울 양천구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건물내 인명을 대피시켰다. 학원과 독서실 등 많은 아이들도 구 씨 덕분에 안전을 지켜냈다. 시민들과 함께 소화기로 진화작업도 도왔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위험에 처한 시민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는 이들의 용기 있고 침착한 행동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