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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츠' 매장 절반 이상 줄인다

이마트, '부츠' 매장 절반 이상 줄인다

이마트가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H&B스토어 '부츠'의 점포 수를 줄인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부터 부츠의 33개 점포 중 18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종료한다. 영업 종료 대상에는 홍대점, 신논현점 등 대형 점포도 포함됐다.

2017년 5월 스타필드 하남에 첫 매장을 연 부츠는 이후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 공격적으로 점포를 늘렸다. 하지만 가격이나 브랜드 면에서 차별화하지 못하고 올리브영, 롭스 등 기존 H&B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려 수익성이 약화됐다.

이에 이마트 측은 전문점 사업의 수익성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부츠 점포를 줄여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 줄었다. 가전양품 전문 브랜드 '일렉트로마트'와 PB브랜드 전문매장 '노브랜드', 드러그스토어 '부츠' 등 전문점 사업에서 22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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