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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독립투사들의 한끼 '독닙료리집' 운영 종료

-방문객 평균 평일 190명, 주말 250명 등 한 달간 약 6000여명 방문

신한희망재단 독닙료리집 전경 /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재단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서 100년 전 독립투사들이 먹던 음식을 재현했던 '독닙료리집'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프(Hope). 투게더(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독닙료리집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됐다.

'100년만에 되찾은 식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컨셉의 독닙료리집은 김구 선생이 5년 간 일본군에 쫓길 당시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 여성 동포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파전병' 등 하나하나마다 의미가 있는 다양한 음식이 메뉴로 제공됐다. 특히 사료와 역사적 고증을 통해 총 10개 메뉴에 대한 세부 레시피를 개발하고, 독닙료리집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엄선했다.

독닙료리집은 평일 평균 약 190명, 주말 250명 등 약 한 달간 6000명이 찾았다. 평일 식사시간 대의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방문 2~3주 전에 모두 마감됐으며, 주말에는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희망재단은 행사 후에도 의미 있는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독닙료리집 톱(TOP) 5 메뉴'의 스페셜 레시피를 책자로 만들어 영업 마지막 날인 21일 방문객 모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레시피는 영업 종료 후에도 신한희망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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