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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DP 반값 점포' 입주할 청년 스타트업 10팀 선정··· 30일까지 2기 모집

DDP패션몰 건물 전경./ 서울시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에 입주할 청년 스타트업 1기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은 자금력이 부족해 창업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상가를 임대해주고 2년 동안 운영권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MONIQUE, avocado, HN.19 HANNA, oYe, Re:semble, PLAY PRANK, D.Day, MEMO, Juillet, [랑C] 등이다.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이색경력과 실력을 갖춘 20~30대(최연소 25세·최고령 39세 청년 38명이 몰렸다.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동대문 매장 10년 차 종업원, 서울 패션위크 참가 경력 디자이너,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인 등이 입주권을 얻었다. 선정된 10팀은 오는 8월 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2기 13팀을 모집한다.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 판매가 가능한 1980~2000년 출생자로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인 미취업자면 응모 가능하다. 단,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희망자는 7월 30일 오후 5시까지 DDP패션몰 4층 공단 관리사무실에 방문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값 임대 점포를 5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DDP패션몰을 동대문 패션상권 활력의 교두보와 청년 패션스타트업 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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