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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딤채, 탄수화물 줄여주는 밥솥 출시…당질 39% 줄여

위니아딤채는 탄수화물을 줄여주는 밥솥을 출시했다.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다이어트 밥솥을 개발했다.

위니아딤채는 26일 '딤채쿡 당질저감 30'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10인용 용량으로 출하가 80만원대다.

신형 딤채쿡은 밥에 탄수화물(당질)을 일반 밥솥 대비 33%, 최대 39%까지 낮춰준다. 당질저감 취사 알고리즘에 트레이 필터링 구조를 적용했다. 취사 과정에서 당질을 자연스럽게 녹이는 원리다.

당질저감 밥솥은 전세계에서 사실상 처음이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당질 저감 밥솥이 있었지만 IH 압력을 사용하지 않은 일반 제품이었다. 당질저감기능으로는 6인분까지 조리 가능하다.

그 밖에도 딤채쿡은 알파백미모드와 스팀청소메뉴, 클린쿡 워터캡 등 딤채의 특수 기능을 모두 갖췄다.

위니아딤채 김혁표 대표이사는, "이번 딤채쿡 신제품은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줄여 건강한 밥을 제공하는 동시에 밥맛 또한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라며 "당질 저감기능을 갖는 세계 최초의 IH압력밥솥인 만큼 밥맛과 건강 모두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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