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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개막…소프트웨어 교육 첫 도입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드림클래스가 올 여름에도 소외지역 학생들을 책임진다.

삼성전자는 26일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드림클래스는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5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읍·면·도서지역 중학교 학생 1543명이 함께한다.

삼성드림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 중학생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8만여명과 대학생 2만2000여명이 거쳐갔다.

삼성전자는 올해 교육부와 함께 참가 학생을 모집했으며, 군부사관과 소방관, 해양경찰과 국가유공자 자녀 등도 487명 뽑았다.

대학생 멘토도 534명을 엄선했다. 8.5:1 경쟁률을 통과한 멘토들은 중학생들과 합숙하며 영어와 수학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멘토 중 62명이 드림클래스 출신으로 선순환도 이어간다. 운영자 중에는 드림클래스를 거쳐 삼성전자에 입사한 임직원들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처음 도입했다. 전문강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 인재 육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드림클래스는 대학 전공 체험 박람회와 진로 특강, 교과서 음악회 등 진로 멘토링과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26일 용인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여름캠프 개소식에 참여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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