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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에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조성

서울시청./ 서울시



서울시는 서대문구를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는 주민-기업-시-자치구가 협력해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수익 사업을 발굴하는 등 에너지 전환 선도모델을 개발, 이를 시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0년까지 12억5400만원을 서대문구에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서대문구 공동주택과 건물의 에너지 이용패턴을 분석해 에너지 수익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 외부전문가, 사업수행단체,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에너지전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이 다른 자치구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향후 3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혁신지구를 4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그동안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은 시민들의 에너지공동체 참여를 촉진해 왔다"며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를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사업도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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