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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8월 경기전망치, 금융위기 후 최저치로…한경연 설문 발표

지난 10년간 BSI /한국경제연구원



8월 경기 전망이 다시 한 번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밑돌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월 BSI는 80.7에 불과했다.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76.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지난 2월(81.1)보다도 낮았다.

제조업에서 부정적 인식이 두드러졌다. 74.7로 비제조업(89.1)과 큰 차이를 보였다. 계절적 요인과 경기부진, 미중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등이 문제였다.

특히 중화학공업 종합경기 전망은 71.9로 낮았다. 2009년 2월(61.0)보다도 낮았다.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2분기 민간부문의 성장기여도가 마이너스로 전환된데 이어 기업의 경기전망 역시 크게 하락하면서 하반기 경제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계하면서 "대내외 리스크 대응과 함께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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