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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이랜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펼쳐

이랜드 임직원 주거개선 봉사활동 /이랜드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이랜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펼쳐

월드비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지원

이랜드의 제1 경영이념인 '나눔' 활동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진정성있고 투명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지난해 직원 기부금만 5억8000만원

이랜드는 2002년부터 매년 순수익의 10%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랜드복지재단은 기업재단으로서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내역을 매월 10원 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정부나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내는 이랜드인큐베이팅 사업을 38년째 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대표적으로 '위기가정지원사업' 'NPO상생파트너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해 위기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호텔같은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9개의 노인복지관과 1개의 요양원을 운영, 노인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이랜드 그룹 각 계열사의 공유가치창출(CSV) 활동도 활발하다. 패션사업부는 의류와 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춰 상품을 마련한다.

지난해에만 4145명의 직원들이 기부활동에 동참했으며, 기부금은 총 5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랜드 임직원 독거노인 돕기 /이랜드



◆중국에서도 사회공헌 활발

이랜드는 중국 등 이랜드그룹이 진출한 나라를 중심으로 빈곤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총체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에서는 국내와 동일하게 순수익의 10%를 현지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빈곤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 장애인 의족지원, 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중 민간외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국 내 전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경영을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3가지 영역(경제적 지원, 정서적 지원, 사회적 지지)을 바탕으로 장래 중국 사회의 균형 있는 리더들을 양성하고 있다.

매년 이랜드 장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하는 비율은 무려 89%에 달한다. 대학을 진학한 장학생들은 교육봉사단을 조직하여 빈곤 청소년들에게 방과후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랜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중국 교육부와 공동 설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47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내 시초가 되었던 긴급구호키트사업은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긴급구호 키트를 제작해 재난지역을 신속하게 돕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현지 곳곳에 구호키트 19만개를 제작 지원했다. 또한 물품지원으로 지난 한 해 7만여장의 의류를 기증했다.

이랜드 해외아동양육/이랜드



◆월드비전과 손잡고 분쟁 피해아동 지원

최근에는 월드비전과 손잡고 결식아동 및 분쟁 피해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 계층 아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앞서 6월 월드비전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분쟁지역인 우간다 아루아 지역 내 '오무고 난민캠프'와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결식아동 지원 사업' 등에 쓰였다.

이랜드 측은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상품 판매 금액의 일정분을 적립하는 일명 '착한 소비' 문화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이 함께 동참한 뜻 깊은 기부 활동" 이라며 "이랜드는 계속해서 취약 계층을 돌아보며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도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쓰기 위해서' 일하는 이랜드의 경영 이념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미국으로까지 뻗어나가 도움이 필요한 세계 어느 곳에든지 가는 것이 이랜드 사회공헌의 목표"라며 "세계에서 나눔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까지 나눔 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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