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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세먼지 저감노력 상반기 시·군 평가 결과공개

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는 2019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노력 관련 시군 평가를 7. 23~30일에 걸쳐 6일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도는 올해 초 유래 없이 극심했던 초미세먼지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미세먼지저감 노력이 도와 시·군의 현안임과 동시에 도민의 최대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시군의 미세먼지저감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 시군을 포상함으로써 시군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추경예산에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도는 미세먼지 저감노력과 관련해 ①기관장관심도, ②예산지원, ③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④홍보실적과 ⑤시군 특수시책 추진 등 총 5개 부문 14개 지표를 평가하고, 군산시·임실군·남원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를 살펴보면,미세먼지저감 종합대책 수립여부 및 타 부서와의 협업사례, 기관장 관심도를 비롯해 미세먼지저감 예산규모·집행률 등 예산지원 사항, 비산먼지 발생·쓰레기 불법소각 단속 등의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친환경자동차 보급률, 홍보실적 및 특수시책 추진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높은 평가점수를 주는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가 조기폐차 등의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평가 결과 모든 시군이 상반기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그럼에도 예산 집행률과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비용 확보 등에서 다소 미진한 시군이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나머지 시군도 미세먼지저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정부 추경에서 미세먼지 저감사업 관련 예산이 본예산 대비 대폭 확대됐기 때문에 친환경차 보급, 운행차 단속시스템 구축 등의 미세먼지저감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도민들이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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