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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中 조선족학교 교사 54명 한국외대서 교수법 연수

中 조선족학교 교사 54명 한국외대서 교수법 연수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54명이 한국외대에서 교수법 연수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지난달 31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기성 한국외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조선족학교 교원 초청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조선족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와 국내 교사와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초등 및 유아교원과 무용교원이 초청돼 전문적인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7월18일부터 13박14일 일정으로 54명의 조선족학교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분야별 교수이론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수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직접 교안을 작성해 모의수업도 진행했다.

연수 기간 중에 삼성 이노베이션 박물관과 기아자동차,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진행된 첨단산업 및 문화 탐방은 연수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흑룡강성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센터의 박은화(38세) 교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든 일정이었지만 학생 중심의 교육을 비롯해 실제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배워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국내 제1의 글로벌 대학다운 글로벌 경쟁력을 활용해, 재외동포재단에서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교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연수를 주관하며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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