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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고교생 10명 중 8명 "일본 제품 불매하고 있다"

고교생 10명 중 8명 "일본 제품 불매하고 있다"

진학사, 고1~고3 372명 대상 설문조사

'일본 불매'에 참여한다는 고교생들이 불매한다는 품목 현황 /진학사



한일 양국의 무역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교생 10명 중 약 8명은 일본 제품 불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진학사가 지난 2일~6일까지 진학닷컴 고1~고3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2%는 일본 불매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21.8%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일본 불매에 참여한다는 고교생들에게 어떤 품목(2개까지 복수응답)을 불매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의류'(56.4%), '식품 등 먹거리'(56%)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생활용품'(45.7%), '여행상품'(13.1%), '전자제품'(4.8%), '도서'(2.1%) 등이었다.

일본 불매에 참여하는 이유로는 '일본의 규제가 한국에게 가하는 경제보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50.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이 여러 과거사 문제를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있기 때문'(39.5%), '이번 이슈 발생 전부터 일본이 싫어서 일본 제품을 사지 않았다'(6.5%), '확실한 이유는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3.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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