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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마늘농가 지원 고객사은행사 실시

NH농협은행 유윤대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들에게 마늘을 나눠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정한 본점영업부장, 김묘영 외환사업부장, 유윤대 부행장, 강대진 기업고객부장, 이헌구 투자금융부장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점영업부에서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고객들에게 마늘을 선물하는 등 최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본점영업부에서는 깐마늘 1Kg 1000봉지를 고객들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늘 소비촉진의 의미를 전파했다.

유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마늘소비 촉진운동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3월에는 대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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