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18학년도 후기 졸업식… 979명에 학위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979명에게 학위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사학위 35명을 비롯해 석사 159명, 학사 766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19명이 학위를 받았다. 최고상인 계당상은 대학원 한국학과 안화현 씨가 수상했고, 대학원 식물식품공학과 백보람 씨가 총장상을 받았다.

백웅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음은 꿈과 이상이 있어 아름다울 수 있고, 이를 이룰 가능성이 있어 더욱 소중한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 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상명대는 CK, PRIME, ACE, LINC+ 등 다수의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됐고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정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