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년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사회 변화를 노래한다.

행복나눔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019 유스포체인지(YF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사회변화 의지를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사회변화 축제다. 지난해 사회변화 아이디어 발굴 콘테스트에서 올해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 세계 각지 청년들이 모일 예정이다. 국내 33개팀, 해외 5개팀 등 150여명이 참가해 각자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박람회와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 셀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7개 해외 청년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강연' 등이 펼쳐진다.

사전등록은 22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는 플리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만만페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