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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20 대입 수시 스타트] 수시모집서 77.3% 선발… 대학별 모집요강 꼼꼼히 따져야

- 내달 6일~10일, 대학별 3일씩 원서접수

- 재학생 감소·재수생 증가 변수

- 논술전형 줄고, 고른기회·지역인재 선발인원 증가



내년 대학 신입생을 뽑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달 6일~10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866명으로 전년보다 968명 감소했으나,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77.3%(26만8766명)를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학생부 위주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선발비율은 전년보다 1.2%포인트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67.1%(23만3230명)이다.

논술위주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등 33개교로 지난해와 같지만, 모집 인원(1만2146명)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반면, 고른기회전형(4만6327명), 지역인재전형(1만6127명)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올해 수시모집은 재학생 감소와 지난해 어려운 수능 여파에 따른 재수생 증가 등의 변수가 있어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각별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대학이 제공하는 모집요강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같은 전형유형이더라도 대학별 차이가 있거나, 전년과 달라진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한다.

국민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페지한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고, 한국외대와 대진대 등은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했다. 단국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이 가능해졌고, 세종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 대신,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줄였다.

덕성여대는 올해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신입생 전원을 단과대학별 통합 선발, 1년간 전공 탐색 기회와 융복합 기초 역량을 다지게 한 뒤 제1전공, 제2전공을 선택해 두 학위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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