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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대조기 맞아 침수 위험지역 예방활동 강화

평택해수청, 대조기 맞아 침수 위험지역 예방활동 강화

항만 내 침수 취약시설 현장점검·안전조치 강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오는30일부터 내달 2일에 뜨는 슈퍼문(Super Moon)의 영향으로 연안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평택·당진항 인근 침수 취약지역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슈퍼문은 보름 또는 그믐에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달이 크게 보이는 현상으로, 슈퍼문이 뜨는 시기에는 기조력(조석을 일으키는 힘)이 커지는것을 말한다.

이번 대조기(슈퍼문 기간)에 평택 지역의 최고 해수면 높이(고조정보)는 990c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해수청은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위험) 중 '주의' 단계부터 침수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수청은 슈퍼문 기간 동안 큰 조차로 인한 해안 저지대에서의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고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평택해수청에서는 항만시설 등의 현장점검, 저지대에 위치한 부표류와 배수로 점검 등 해수면 상승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해양수산청은 아울러, 소관 건설현장에는 만조 시 건설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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