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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매입형 공립 단설유치원' 4곳 개원

서울 '매입형 공립 단설유치원' 4곳 개원

2021년까지 30곳 확대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공립 단설유치원' 4곳이 서울에 추가로 개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이런 형태의 유치원 30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내 서울금낭화유치원(6학급), 서울신정유치원(12학급), 서울수명유치원(11학급) 3개원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내 서울좋은소리유치원(6학급) 등 총 4개 매입형 공립 단설유치원을 개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올해 3월1일자로 개원한 서울구암유치원을 포함해 총 5개 매입형 공립 단설유치원이 설립됐다.

매입형 유치원은 매매 신청을 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심사를 거쳐 일정 기준에 부합되는 유치원을 선정·매입하면, 사립유치원은 폐원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립 유치원을 설립하게 되는 형태다.

기존 유치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고, 교육의 안정성을 위해 기존 재원생들도 학부모 요구에 따라 모두 수용하게 된다.

유치원 교사는 임용고시를 통해 선발된 교사가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매입형 유치원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 후보자를 추가 선발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립유치원 40% 확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나 공립유치원 신규 설립을 위한 부지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매입형 유치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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