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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미얀마 도착한 文…아웅산 수지와의 정상회담 곧 시작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두 번째 순방국인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정상의 미얀마 국빈방문은 2012년 이후 7년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첫 번째 순방국인 태국에서 쁘라윳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네피도에 발을 디딘 문 대통령은 3일 오후 미얀마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 및 원민 대통령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4일에는 네피도에서 양곤으로 이동해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