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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과기대 석·박사 논문 전체 표절검사… 표절 유사도 평균 8%로 낮아

서울과기대 석·박사 논문 전체 표절검사… 표절 유사도 평균 8%로 낮아

"연구 윤리 괄목할만한 수준"

서울과기대 항공사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원이 학위논문의 질적 제고와 올바른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 수여 논문 전체를 대상으로 표절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사도가 평균 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절검사는 지난 2018년 일반·특수·전문대학원 학사운영 규정을 개정해 지난 학기 학위논문제출자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이뤄졌다.

표절검사 결과 석사과정 논문의 유사도는 평균 7.9%, 박사과정 논문 유사도는 평균 8.6%로 나타났다.

표절검사 유사도 판정 수준은 학문 분야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기관에서 10% 미만은 양호수준, 15% 미만은 유의수준, 20% 미만은 주의 수준, 20% 이상은 위험수준으로 판정하는 것과 비교하면 8% 수준의 유사도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서울과기대 일반대학원 방혜자 원장은 "질적으로 우수하면서도 윤리적으로도 결함이 없는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학생과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 실시를 통해 표절 등 연구 부정 행위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고 대학 연구 윤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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