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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초기 물량 완판, 18일부터 예약 시작…11개 매장서 체험 가능

6일 출시한 갤럭시 폴드 5G 초기물량이 완판됐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가 6일 출시된 가운데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닷컴을 통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폴드 5G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직접 판매하는 자급제 모델의 초기 물량은 2000~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5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갤럭시 폴드 5G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은 15분, KT는 10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를 위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5G 판매 방식을 예약 판매로 전환한다.

예약 판매는 18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 제품은 이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국내 11개 주요 매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딜라이트샵 강남점,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강남본점, 삼성대치점, 강서본점, 연수송도점, 용인구성점, 부처중동점, 청주본점, 김해본점, 창원본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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