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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1%대로 떨어지나…한경연, 보고서 발표

올해 경제 전망.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이 1%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KERI 경제동향과 전망 : 2019년 3/4분기'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9%로 예상된다. 종전보다 0.3%포인트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무려 0.8% 포인트나 적다.

미중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급격한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건설투자는 정부 부동산 억제 정책과 추가 규제로 둔화폭이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소비도 전망치를 0.4% 포인트 줄여 1.9% 성장으로 내다봤다. 명목임금상률이 크게 감소한데다가 소비심리 악화, 가계부채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등이 이유로 들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5%에 불과할 것으로 봤다. 인건비가 크게 늘었지만 수요 압력이 낮은데다가 서비스 업황 부진, 가계부채와 고령화 등 구조적 원인 때문이다.

아울러 한경연은 원달러 환율은 1175원 수준으로 전년 평균보다도 절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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