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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국내 증시 끌어내린 외국인…지난달 2.3조원 순매도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지난달 급락장에서 국내 주식을 2조원이 넘게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3430억원을 순매도해 석 달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매도 규모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2조2900억원, 5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5000억원)과 미국(-8000억원), 중동(-2000억원)에서 순매도 규모가 컸다. 아시아에서만 2000억원 매수 우위다.

국가별로는 ▲영국(-8000억원) ▲미국(-8000억원) ▲룩셈부르크(-3000억원) 등이 순매도한 반면 ▲말레이시아(1000억원) ▲버진아일랜드(1000억원) ▲네덜란드(1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8월 말 기준 526조5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3%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은 팔았지만 채권은 사들였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996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3조2550억원의 영향으로 총 1조7410억원을 순투자했다. 한 달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2조3000억원을 순투자했다. 반면 중동(-4000억원)과 유럽(-4000억원), 미주(-200억원)에서는 순회수에 나섰다.

종류별로는 국채(2000억원)에는 순투자하고, 통안채(-3000억원)는 자금을 순회수했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미만(2조1000억원), 5년이상(2조원)에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채권 보유 규모는 8월 말 기준 총 125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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