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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중국-러시아, 독도영공 침범 기념 패치 만들었나

이베이와 중화권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 러시아 공군 합동훈련 패치.



국제적인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와 중화권 온라인 사이트에 독도상공을 무단 침범한 중국과 러시아 공군의 합동훈련 패치(군복 상의 등에 부착하는 마크)가 등장했다.

10일 군의 한 관계자는 이 패치가 중국 또는 러시아의 공식 훈련기념 패치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네티즌들에 의해 공개된 이 패치는 중·러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와 독도 영공을 무단 침범한 날을 의미하는 숫자 2019.7.23과 비행경로가 적색으로 새겨져 있다. 더욱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H-6K와 러시아 공군 Tu-95MS가 한반도 영공을 비행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이들이 국가가 한국을 침공하는 듯한 이미지를 준다.

지름 10cm의 둥근 패치의 가장자리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약자인 PLAAF와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의 약자인 Bkc(Воздушно-космические силы)가 표기됐다.

판매자는 상품 설명에 '인민해방군 공장에서 생산(Made in China PLA Military Factory)'이라고 썼다. 16달러(약 1만9000원)에 거래되는 이 패치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패치를 구매해, 적기에 구멍을 뚫어주고 싶다", "대형 출력물로 인쇄해, 사격표적으로 써야겠다" 등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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