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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덕성여대 '시스템생물학기반 신규 항생물질 발굴 연구팀' 출범

덕성여대 '시스템생물학기반 신규 항생물질 발굴 연구팀' 출범

"항생제 내성 감염증 질환 극복에 도전"

덕성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스템생물학기반 신규 항생물질 발굴 연구팀'을 출범했다.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스템생물학기반 신규 항생물질 발굴 연구팀'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시스템 생물학(유전체학, 전사체학, 대사체학)을 활용해 병원성 미생물 독소분비 억제라는 새로운 작용 기작을 갖는 항생 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진으로는 덕성여대 바이오공학과 주황수 교수, 고려대 생명공학부 이동호 교수, 건국대 의생명공학과 강학수 교수가 참여한다.

공동 연구자들은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신밧드에 비유해 연구팀의 명칭을 신바드(SINBAD, Sleeping gene-Imbedded Novel Blockbuster Antibiotics Discovery)로 정하고 신약 창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올해 하반기부터 1단계 2년 6개월 동안 12억 5000만원을 지원 받고 단계평가 후 재진입 시 2단계 3년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덕성여대 약학대학 심상희 교수는 "기초연구를 심도 있게 수행해 미생물이 생산하는 신규 항생 후보 물질을 발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항생제 내성 감염증 질환 극복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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