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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임창정 '슈퍼스타K' MC 3회 만에 하차한 이유는?

사진= MBC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과거 '슈퍼스타K' MC를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임창정은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스타K' MC를 봤던 것에 대해 "3회 만에 하차했다. 진행이 너무 미숙하다면서 투자자들이 들고 일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나는 이 얘기를 알고 있었는데, 본인 입으로 들으니까 재미있다"고 말했고, 임창정은 "내가 다 잘할 수는 없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는 상처였다"고 우는 흉내를 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