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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개소 기술개발 본격 돌입 박차



전남대학교병원이 병원·기업의 상생협력 기반인 개방형실험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보건의료산업기술개발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김병채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장, 김경진 국회의원(무소속), 이병훈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엄보영 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본부장, 서승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사무관, 반재삼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관계자 및 임상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실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바이오헬스 기술개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점 사업인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은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 및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험시설과 장비 등을 구축해 기술개발 및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창업 7년 이내인 15개 기업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중 12개 기업이 개방형실험실에 입주하게 된다.

구체적인 공동연구회 및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기반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연구회=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는 광기반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융복합 약물 전달 시스템 연구회=전자기장을 활용한 신개념 치료제 전달시스템을 활용한 조직 재생 및 치료기술 개발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 연구회=임상적 효능과 효과가 검증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개발 ▲의료용 생체소재 부품개발 연구회=의료용 생체소재 부품 개발

이삼용 병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 수십 년간 의료인 양성의 모체가 되었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일굴 병원-기업 간 상생협력 공간이 구축돼 감회가 남다르다" 면서 "앞으로 개방형실험실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이 지역특화 의료산업 발전과 국내 보건의료산업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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