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남의 돌직구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게스트로 이상화와 박세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상화는 강남과 교제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에 대해서 "카메라 켜졌을 때는 방송인이니까 가벼워보이고 까불까불한데 꺼졌을 때는 그 안에 진중함도 있고 배려심도 크다.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라고 말하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어 아는형님 멤버들이 강남과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서 묻자 "작년 겨울 무릎 재활을 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기록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가기 힘들 것 같아서 은퇴 고민을 많이 했다. 이 문제를 정글의 법칙 멤버들에게 털어놓았는데 강남이 가만히 듣더니 내게 얘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이 이제 네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나랑 같이 쉬자"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호감이 있던 상황이라 연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