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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 직화오븐에 '에어프라이'+ '비스포크 컬러'

삼성전자 신형 직화오븐은 에어프라이 기능과 비스포크 색상을 새로 적용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직화오븐에 '비스포크' 색을 입힌다. '에어프라이' 기능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신제품 직화오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린민트와 클린차콜, 클린 그레이 등 3개 색상을 추가하는 내용, 내년에는 핑크와 화이트 등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들 색상은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한 바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와 직화오븐간 인테리어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신형 직화오븐은 '에어프라이'기능도 새로 탑재했다. 한국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냉동 유탕식품을 조리할 수 있는 21가지 조리기능도 있다.

그 밖에 음식을 빠르게 익혀주는 '직화열풍' 기술과 찜 요리를 만드는 '3중 스팀쿠커' 등 기능도 이어갔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직화오븐 출시로 소비자들이 주방 인테리어를 하는데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졌다"면서 "앞으로도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강화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