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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X이선균X고규필X김민식X이상엽 여행 스토리...'관심 집중'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26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첫방송에서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배우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이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김남길은 고규필과 친분을 자랑했고, 평소 이선균을 친형처럼 따른다는 이상엽과 김민식 역시 흔쾌히 여행에 동참했다.

이날 이들은 함께 11박 12일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떠나게 된 선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균과 김남길은 김민식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선균과 김남길은 김민식 몰래 티켓을 숨겼고, 김민식은 기차에 탑승하기 전 티켓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어쩔 줄 몰라 했다. 김민식은 뒤늦게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았고, "내가 흘릴 리가 없는데"라며 안도했다. 이에 김남길은 "이제 시작인 거다. 아무도 믿을 수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남길X이선균X고규필X김민식이 출연하는 '시베리아 선발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모스크바까지, 총 12일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이용해 여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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