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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보험 새로 출시…가입 범위 대폭 확대

BMW는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을 통해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상품을 새로 출시한다. /BMW



BMW가 9월 30일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과 손잡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BPS) 보증 연장 상품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는 BPS 보증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고차 편견 해소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보험사 파리바와 손잡았다고 설명했다.

새 보험은 보증 기간 7년/15만km을 넘지 않은 BMW와 MINI 인증중고차 고객에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보증을 연장해준다. 종전에는 5년/10만km 이내 차량에 한해 제공됐었다. 차량 소유자가 변경되어도 그대로 적용해준다.

'외관 보장 케어 서비스'를 통해 부품 결함 발생시 연 800만원 한도 내 무상 수리, 판금과 도색, 교체 필요시에는 최대 300만원 한도내에서 연 3회까지 비용 보상을 해주는 내용도 포함했다. 인증 중고차 구입 후 1년간 제공된다.

새 보험은 바바리안 모터스 인증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전 딜러사로 판매 확대를 예정했다.

바바리안모터스는 10월 한달간 중고차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 새 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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