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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지난 6월말 부보예금잔액 2165조, 1.1%↑

총 부보 예금 추이/예금보험공사



미중 무역분쟁과 주식시장 침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 6월 말 부보예금이 소폭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가 1일 발표한 '2019년 예금보험 및 부보금융회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 예보의 보장을 받는 국내 부보금융회사의 부보예금 잔액은 2156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22조8000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사의 부보예금 증가율은 둔화하고, 저축은행 및 금융투자의 부보예금은 감소했다.

시중은행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돼 요구불예금과 저축성 예금이 각각 4.4%(8조4000억원), 0.3%(2조5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보험사는 저축성 보험판매 축소 등 성장세가 정체되며 1.1%(8조8000억원) 소폭증가했다.

저축은행은 예금금리 인하가 대출에 영향을 미쳐 부보예금이 7000억원(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예금보험에 보호되지 않는 5000만원 순초과 예금은 전분기 대비 2000억원(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의 부보예금 잔액은 글로벌 무역분쟁과 주식시장 침체에 따라 전분기보다 1조1000억원 감소한 2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 1조4000억원을 받고, 지난해 말 예금보험기금 3조5000억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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