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1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 '코워킹스페이스' 개소식에서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1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소통 및 협업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노스테이지'를 출범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헬스케어 등 보험 분야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 것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 출범에 맞춰 스타트업 12개를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협업모델 개발비 지원과 함께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을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들이 상주하며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코워킹스페이스를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이 참석했다.

협업 공간은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17층에 조성됐다. 스타트업들이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교보생명 유관부서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 디지털 신기술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미팅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노스테이지 선발 업체 중 우선 위허들링, 에이치파트너스2019, 더뉴그레이 등이 이날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했다.

이노스테이지의 결실은 올 연말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과 교보생명 현업부서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모델이 공개되고,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2~3개를 추려 내년 중 정식 서비스로 개발하여 론칭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코워킹스페이스는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는 혁신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신규 플랫폼 사업모델을 발굴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