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84회가 방송된다.

3일 방송되는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유월과 정희가 장회장이 기억을 잃은 게 아니란 걸 태준에게 들키지 않으려 조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시월은 진팀장에게 태준이 미란에게 건넨 약의 출처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미란은 한밤중에 맨발로 장회장 집 앞에 서 있는 덕실을 보고 덕실이 이상함을 느낀다.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후속은 배우 최명길, 차예련 주연의 '우아한 모녀'로 오는 1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 멜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