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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 특강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 특강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강원국 교수가 지난달 2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는 지난달 2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에서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을 주제로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자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 교양학부 교수다.

특강에서 강 교수는 목차, 요약, 퇴고, 말, 주제, 문단, 관계, 경험, 질문, 관점으로 쓰는 글쓰기에 대해 설명했다.

강 교수는 강연에서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에 대해 "글을 많이 안 써봐서 그렇다"며 "우리만의 고민이 아니다. 미국 하버드 학생들도 글쓰기가 제일 어렵다고 답한 바 있다. 꾸준하게 글을 쓰며 글쓰기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교수는 특히 글쓰기에서 어휘력, 문장력, 구성력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어휘력 늘리는 방법과 글쓰기의 기본적인 틀에 대한 설명, 구성력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기존 작가의 책을 읽는 방법과 수필을 베껴 쓰는 것도 문장력에 도움이 된다"며 "글쓰기 이후 오답노트를 통해 마지막 글을 수정하는 습관을 가지면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관찰은 관점이며 결국 생각법이다.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깊게 들여다 보는지, 멀리보는지, 꼼꼼하게 보는지에 따라서 글쓰기의 내용이 달라진다"며 "비판적 사고를 통해 다른 것을 이해하고 비교와 대조함으로써 글쓰기를 함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희사이버대 교양학부는 지난해 2하기부터 '글쓰기' 과목을 전면 개편하면서 모듈형으로 강의를 설계했다. 학생들은 기반 모듈 수업을 공통으로 수강하며 관심과 선호에 따라 '실용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스토리텔링 글쓰기' 중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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