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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2019 국정감사]은성수, "상상인그룹 골든브릿지증권사 인수…재검토 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상상인 그룹이 자격이 되지 않음에도 골든브릿지증권사를 인수하고, 더블유에프엠(WFM)에 전환사채를 담보로 100억원을 빌려준 것에 대해 재검토 해보겠다고 밝혔다.

WFM은 조국 법무장관의 5촌조카 조모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업체다.

은 위원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김종석 의원이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해 대주주적격성 심사하기전 하루차이로 WFM에 100억원을 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상상인 그룹의 유준원 회장은 지난 2018년 5월 주가 조작 혐의가 있어 적격성심사에 실패했지만 그 이후 WFM에 100억원을 투자, 지난 2월 (골든브릿지증권사)대주주자격을 얻었다"며 "금융감독원이 지난 10월 상상인 그룹의 유회장이 사건의 공모에 주식을 매수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음에도 증권사 인수를 허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통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보류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조국펀드와 관련해 압력이 작용한 것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지난 2월 금감원의 조사가 종결되 참고사항으로 제공됐다며, 검찰조사를 감안해 다시한번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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