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4회가 방송된다.

6일 방송되는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미란이 각서에 근거해 방송국에 보상을 요구하고, 어마무시한 미란의 선포에 방송국은 비상에 걸리게 된다.

또한 20년 만에 미란을 만나게 된 병심의 심장은 터질 것 같고, 동찬 역시 20년 만에 만난 하영에게 복잡한 심정이 되면서 네 사람의 감정선이 얽히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배우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김원해, 채서진, 임원희, 이홍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지창욱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하면 대박 내는 스타 예능 PD의 원조로 완벽한 피지컬과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 마동찬 역을, 원진아는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똘기를 가진 상상초월 매력을 가진 고미란 역을 연기한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