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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영국 본사 '탄소제로' 인증 성공…태양광 패널서만 7.7MW 생산

벤틀리모터스는 업계 최초로 '탄소제로' 인증에 성공했다. 사진은 영국 크루 본사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벤틀리 모터스



벤틀리모터스가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실현했다.

벤틀리는 영국 크루에 있는 본사와 공장이 탄소중립성 분야 전문기관 '카본트러스트'로부터 'PAS 2060'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벤틀리는 본사 공장에 사용하는 모든 전기를 공장에 설치한 솔라패널과 친환경 전기로 사용하고 있다. 운영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도 다른 방법을 통해 상쇄해왔다.

구체적으로는 본사와 공장에 1만장 규모 솔라패널 주차장을 건설했다. 2.7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하는 규모다. 여기에 공장 지붕에 2만815장 솔라 패널을 더해 7.7㎾를 만들어 쓰고 있다. 175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 수준이다.

벤틀리모터스는 업계 최초로 '탄소제로' 인증에 성공했다. 사진은 영국 크루 본사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벤틀리 모터스



앞서 벤틀리 크루 본사는 1999년 영국 최초로 ISO 14001 환경기준을 달성한 바 있다.

벤틀리는 전동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출시에 이어 2023년까지 전 모델을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 2025년에는 전모델을 전기차로 내놓을 계획이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은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벤틀리 모터스는 이제 새로운 100년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을 실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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