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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수협은행, 태풍 미탁 피해조합에 의연금 5000만원 기탁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관내 조합에 의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수해 조합원을 위로했다/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관내 조합에 의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수해 조합원을 위로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7일 삼척수협에 3000만원, 원덕수협에 20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태풍 피해를 입은 관내 조합원들의 재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태풍이 통과하며 수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면서 관내 조합원들이 입은 피해만해도 5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홍진근 대표이사와 권재철 수석부행장은 삼척수협과 원덕수협을 찾아 관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수해 조합원이 조속히 재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향후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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